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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2

응답하라 1988 봉블리 심쿵짤

음... 정봉이가 언제부터 좋아 졌더라.. 글세.. "운명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라고 했던 소녀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정보~ㅇ이 기다리던 편지를 받고 하늘을 쳐다보면서 눈가에 눈물이 맺힐때 그때 부터였던것 같다.. 어떤 기분으로 저런 표정연기를 한 것일까? 세상이 모두가 아름다워 보였을까... 아니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을까... 여튼... 보는 나도 정말 벅찬 무언가가 느껴지는 듯 했다 ㅋ 그리고 이사람 연기 잘한다 ㅋ 뭐 이런생각이 들었음. 만옥의 편지 였더라면 좋았으련만 ㅋ 배경음악도 한목했음.. Richard Marx - Right Here Waiting 영업시간이 끝날때 까지 만옥을 기다렸던 순수한 청년 정봉이.. 손이 꽁꽁 얼어 시뻘개 졌어도.. 만옥이 걱정할까봐 금방 왔다고 거짓말을 했던..

창고/티비창고 2016.01.12

응답하라 1988 어남류... 심쿵짤

응답 시리즈는 1994시리즈 부터 봤다. 응칠이 막 방영되던 때는 티비를 잘 안보던 시절; 응사보고 미쳐서 책도 사고 시디도 사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역시 본방사수 해서 볼때가 제일 재미있다. 여주인공이 누구를 마음에 두고 있느냐 하는게 답인데. 이번 응팔은 여주인공 마음을 안보여준다. 지난 18회때 술집에서의 장면을 보면.. 덕선이는 문소리가 딸랑딸랑 거릴때 마다 문쪽을 본다.. 아마 택이가 오는지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이다. 결정적인건, 장난처럼 해버린 고백.. 덕선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좋아하는 이성에게 마음을 여는 스타일.. 과거를 이야기 하면서 나오는 배우 이미연와 김주혁에서 보면 처음에는 김주혁이 어릴적 정환이와도 같이 거친 입담을 보여주지만, (난리난리 개난리~ 이럼서) 18회..

창고/티비창고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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