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시리즈는 1994시리즈 부터 봤다. 응칠이 막 방영되던 때는 티비를 잘 안보던 시절; 응사보고 미쳐서 책도 사고 시디도 사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역시 본방사수 해서 볼때가 제일 재미있다. 여주인공이 누구를 마음에 두고 있느냐 하는게 답인데. 이번 응팔은 여주인공 마음을 안보여준다. 지난 18회때 술집에서의 장면을 보면.. 덕선이는 문소리가 딸랑딸랑 거릴때 마다 문쪽을 본다.. 아마 택이가 오는지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이다. 결정적인건, 장난처럼 해버린 고백.. 덕선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좋아하는 이성에게 마음을 여는 스타일.. 과거를 이야기 하면서 나오는 배우 이미연와 김주혁에서 보면 처음에는 김주혁이 어릴적 정환이와도 같이 거친 입담을 보여주지만, (난리난리 개난리~ 이럼서) 1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