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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 토마토의 효능

whblog 2016. 1. 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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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우리말로 '일년감' 이라 하고, 가지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열매이며 원산지는 남미 페루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럼,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토마토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식이섬유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C의 경우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 있다고 한다.



토마토는 푸른 것보다 붉은 것이 건강에 더 좋으므로 완전히 빨갛게 익은 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나 그냥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에 잘 흡수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토마토 소스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의 흡수율은 생토마토의 5배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 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 라이코펜의 항산화 성분은 혈전 형성을 막아주는 기능도 하는데,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 노화방지, 항암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토마토는 비만, 당뇨병 환자 그리고 변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토마토에는 루틴이라는 성분도 있는데, 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압을 내리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 채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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